안녕하세요, 러블리입니다:)
오늘 제가 소개할 영화는 박보영, 김영광이 주인공인 '너의 결혼식'이에요(2018.08.22 개봉작)
키 187cm인 김영광과 158cm인 박보영의 키차이(무려 30cm!!)에 놀랐고, 둘의 케미도 좋았다.
(내가 가질 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러움ㅜㅜ)
고3 때 전학 온 그녀에게 반해 첫사랑을 얻기위해 미친듯이 노력하는 남자, 황우연(김영광)
땡땡이 치는 모범생, 우여곡절 많지만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꾸는 여자, 환승희(박보영)
<남주, 여주 소개 요약>
남주는 싸움질, 운동 잘하는 반면 공부는 못했는데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피나게 노력하여 같은 대학 가는 남자
한 여자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 데 이어질 듯 이어지기 힘든 그의 첫사랑
여주는 얼굴도 예쁘고, 공부도 잘하는데 가정폭력 속에서도 해맑게 자람
남주의 마음을 받아주려고하자 갑자기 떠나야 했고, 한 눈에 반한 선배는 바람둥이였고, 좀처럼 연애하기 힘든 그녀
내가 늘 생각하는 문구인데,
"사랑은 언제나 타이밍이다"(영화 포스터 문구)
그리고
사람을 보고 '아~ 이 사람이구나' 하는 순간이 3초래(영화 대사 中)
이 사람이다 느낀 순간 서로에게 타이밍이 잘 맞는다면, 그 둘은 인연이 아닐까.
영화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, '우리의 결혼식'이 아닌 '너의 결혼식'이다.
만일 타이밍이 잘 맞았다면 '우리의 결혼식'이 되었을까.
남녀가 아무리 잘 맞아도 서로가 만난 타이밍이 안 맞다면, 이어지기 힘들다.
그리고, 서로의 연인에게 말 한마디, 하나의 행동도 조심히 하자
아무리 사랑하는 마음이 크더라도, 언제나 나의 사람이 아닐 수 있으니까.
남자의 첫사랑을 다룬 영화다 보니까
연인끼리보다가 자칫 싸움이 난다거나 이별이 난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다.
그러니까 연인끼리 함께 보는 건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.
풋풋한 남자의 순정을 보고 싶다면,
현재의 연인에게 조금은 권태기를 느낀다면,(연인에게 잘해주고 싶을 것, 놓칠까봐)
한번쯤 보는 걸 추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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