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임신6주5일차] 두 번째 임신, 하혈 시 대처방법(난황이 크다고 진단받았을 때)
작년 1월에 첫 아기를 보내고,약 1년만에 두 번째 임신을 했다. 작년 나의 유산에 안타까워해주시는 분들도 있었기에임신 사실을 알고 바로 블로그를 쓸까 했는데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. 이번 아기는 무사할까 한번 유산을 하고나니 조금 회의적이 되었다.그래서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했을 때도병원 의사의 임신 축하 소식에도나는 기쁨보다 걱정이 앞섰다. 언제든 나를 떠날 수 있는 아기라는 생각이 들었다.좋은 생각만 해야하는 걸 알지만큰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오기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. 나의 불안 때문인지임신 초기의 불안정성 때문인지이번에도 하혈을 했다. 그것도 5주차에........(첫 번째 유산이 5주차였다..) 혹시 모를 전조증상일까 싶어서 불안한 마음..
Do whatever you want/출산~육아
2025. 3. 22. 16:38